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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열왕기상 14:7-20
제목 / 은혜를 잊으면 죄가 살아나 심판받는다
7 가서 여로보암에게 말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너를 백성 중에서 들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게 하고
8 나라를 다윗의 집에서 찢어내어 네게 주었거늘 너는 내 종 다윗이 내 명령을 지켜 전심으로 나를 따르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만 행하였음과 같지 아니하고
9 네 이전 사람들보다도 더 악을 행하고 가서 너를 위하여 다른 신을 만들며 우상을 부어 만들어 나를 노엽게 하고 나를 네 등 뒤에 버렸도다
10 그러므로 내가 여로보암의 집에 재앙을 내려 여로보암에게 속한 사내는 이스라엘 가운데 매인 자나 놓인 자나 다 끊어 버리되 거름 더미를 쓸어 버림 같이 여로보암의 집을 말갛게 쓸어 버릴지라
11 여로보암에게 속한 자가 성읍에서 죽은즉 개가 먹고 들에서 죽은즉 공중의 새가 먹으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니라 하셨나니
12 너는 일어나 네 집으로 가라 네 발이 성읍에 들어갈 때에 그 아이가 죽을지라
13 온 이스라엘이 그를 위하여 슬퍼하며 장사하려니와 여로보암에게 속한 자는 오직 이 아이만 묘실에 들어가리니 이는 여로보암의 집 가운데에서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선한 뜻을 품었음이니라
1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한 왕을 일으키신즉 그가 그 날에 여로보암의 집을 끊어 버리리라 언제냐 하니 곧 이제라
15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쳐서 물에서 흔들리는 갈대 같이 되게 하시고 이스라엘을 그의 조상들에게 주신 이 좋은 땅에서 뽑아 그들을 강 너머로 흩으시리니 그들이 아세라 상을 만들어 여호와를 진노하게 하였음이니라
16 여호와께서 여로보암의 죄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을 버리시리니 이는 그도 범죄하고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하였음이니라 하니라
17 여로보암의 아내가 일어나 디르사로 돌아가서 집 문지방에 이를 때에 그 아이가 죽은지라
18 온 이스라엘이 그를 장사하고 그를 위하여 슬퍼하니 여호와께서 그의 종 선지자 아히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19 여로보암의 그 남은 행적 곧 그가 어떻게 싸웠는지와 어떻게 다스렸는지는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니라
20 여로보암이 왕이 된 지 이십이 년이라 그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아들 나답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오늘 본문의 말씀은 어제의 말씀에서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는 부분입니다.
본문 7절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라고 선지자 아히야는 여로보암의 아내에게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누구십니까?
히브리 민족을 이집트의 노예 생활에서 건져내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광야에서 하나님의 백성 삼으셨습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은 언약으로 맺어진 관계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약속의 땅에 거주하게 되었습니다.
그 땅에 거주하게 된 것은 온전히 하나님께서 약속을 신실하게 이행하여 주신 결과입니다.
이스라엘과 여호와 사이의 관계는 뗄 수 없는 특별한 관계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여로보암에게 “내가 너를 백성 중에서 들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게 하”셨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역대상 29:12에서는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만물의 주재가 되십니다.
부와 귀, 권세와 능력, 사람을 크게 하시고 강하게 하심이 주님의 손에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사울을 폐위하고 다윗을 세우신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셨습니다.
8절에서는 하나님께서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타락하고 범죄 함으로 그의 나라를 다윗의 집에서 찢어내어 여로보암에게 주었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로보암에게 기대하신 것이 무엇이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아히야 선지자를 통해 8절에서는 계속해서 말씀하십니다.
“...내 종 다윗이 내 명령을 지켜 전심으로 나를 따르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만 행하였음과 같지 아니하고”
이것은 여로보암을 평가하시는 하나님의 기준은 다윗 왕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로보암에게 솔로몬으로부터 나라를 떼어 주시면서 그의 죄악됨을 본받지 말고, 다윗처럼 하나님의 명령과 계명, 규례를 따르며 하나님 앞에서 정직히 행함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백성들을 이끌기를 기대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어지는 9절에서 여로보암을 평가하시는 하나님은 여로보암이 이전의 왕 사울이나 다윗, 솔로몬보다 더 악을 행하고 있다고 하십니다.
자신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시고 삼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섬겨야 할 이스라엘의 왕이, 자신을 위해 편의대로 제단을 쌓고 우상을 만들어 세워 백성들로 하여금 그 우상 앞에서 제물을 드리게 한 것은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악한 것이었다고 말씀하십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여로보암이 하나님을 여로보암의 등 뒤로 버린 것과 같다고 하십니다.
10절 말씀은 "그러므로 내가 .... 그름더니를 쓸어버림 같이 ... 쓸어보릴지라"고 하십니다.
여로보암이 하나님을 무가치하게 여긴 것처럼을 하나님께서도 여로보암을 쓸데없는 쓰레기로 여겼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여로보암을 하나님의 등 뒤로 버려버리셨다고 선언하고 계십니다.
여기에서의 이 ‘버리다’라는 말은 어떤 무가치한 것, 쓰레기처럼 버리는 행위를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로보암을 쓸데없는 쓰레기로 여겼다는 말입니다.
10절에서도 계속해서 여로보암의 집에 재앙을 내리심을 선포하십니다.
여로보암에게 속한 사람을 다 끊어 버리겠다고 하십니다.
그들을 냄새나는 거름 더미를 쓸어 버림 같이 여로보암의 집을 깨끗하게 치우고 쓸어 버리겠다고 선포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안에는 더러운 것이 없습니까?
쓸어버리고 내다버려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냄새나고 쓸데없는 그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성령께서 여러분 안에 있는 그것, 우리 안에 있는 그 더러운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는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시편 시 51:9~12절 말씀을 찾아보겠습니다.
9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이 고백이 저와 여러분이 날마다 때마다 구하는 중요한 기도의 제목이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안에 정한 마음을 창조해주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해 주시는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럴 때 우리 안에는 주님의 구원의 즐거움을 다시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이 기도의 제목으로 간구해 나아갈 때 하나님을 자원하여 섬기려는 은혜로운 마음이 회복될 것입니다.
선지자는 계속해서 12~13절에서 여로보암이 그렇게 궁금했던 자녀, 병든 아이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말씀합니다.
선지자는 여로보암의 아내가 성읍으로 들어설 때 그 아이가 죽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그 아이의 죽음을 두고 온 이스라엘이 슬퍼할 것이며 그 아이는 여로보암의 묘실에 장사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것이 그 아이에게는 은혜요 복이라고 전합니다.
왜냐하면 여로보암에게 속한 자 중에서 오직 이 아이, 병든 ‘아비야’만 여로보암의 묘실에 들어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이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는 이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아들 안에 있는 선한 마음을 보시고 아셨다고 하십니다.
병든 아비야만이 여로보암의 집 가운데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선한 뜻을 품었기에 그에게는 조상의 묘실에 묻히는 은혜를 베푸신다고 하신 것입니다.
아이는 병들어 죽어가고 있었지만 여로보암과 그의 다른 아들에 비하면 차라리 행복한 것이고 은혜라는 선지자의 선포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어떠합니까?
어떤 것이 행복이요, 은혜입니까?
우리가 볼 때 행복해 보이는 것과 은혜로운 것이 하나님께는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의 관점과 생각이 하나님의 관점과 생각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욕심과 욕망에 사로잡혀 있는 여로보암의 관점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려는 마음에 사로잡혀 있는가 하는 것이지요.
세상은 더욱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우선에 두라 외칩니다.
세상은 더욱 편리함과 쾌락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과 관점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한 것에 두며 그것을 따라 살아가시는 인생이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이제 선지자 아히야는 여로보암 가문의 파멸을 예언한 것에서 발전되어 북이스라엘 왕국 전체로 확대하여 선포하고 있습니다.
15~16절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쳐서 물에서 흔들리는 갈대 같이 되게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이어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그 조상들에게 주셨던 그 좋은 땅에서 뽑아 버리시겠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강 너머로 흩으시겠다 하십니다.
‘물에 흔들리는 갈대’라는 것은 강대국에게 시달리는 약소국의 처지가 될 것을 빗대어 표현하고 있는 말입니다.
이 예언은 이후, 이스라엘이 앗시리아 제국에 의해 멸망하고 먼 나라로 끌려가게 될 것을 말해주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16절 말씀입니다.
16 여호와께서 여로보암의 죄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을 버리시리니 이는 그도 범죄하고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하였음이니라 하니라
여로보암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의 왕이 됐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하나님의 기대를 저버리는 죄를 반복하여 짓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우상을 숭배하였습니다.
여로보암을 시작으로 북이스라엘의 우상 숭배의 역사는 북이스라엘이 멸망하기까지 계속되고 말았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게 된다면 이전보다 더 깊은 죄의 수렁에 빠지게 된다는 교훈을 여로보암을 통해 받게 됩니다.
사랑하는 신암의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여러분을 둘러싸고 있는 어려운 환경이나 극복하기 힘든 상황을 이유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시는 죄를 반복하지 말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기억하십시오.
그 은혜에 감사하는 고백을 날마다 하시기 바랍니다.
여로보암은 자신의 욕심을 따라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우선에 두며 살아갔습니다.
사실 우리가 그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여로보암입니다.
우리 안에 여로보암과 같은 삶의 태도가 있음을 정직하게 고백해야 합니다.
주께서 그런 우리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겨주시도록 회개하며 구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은혜를 베푸시고, 우리 안에 정직한 영을 창조해주시며
정한 마음을 새롭게 해주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성령의 은혜로 우리가 어디서부터 잘못되 길로 들어서게 되었는지,
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게 하시는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주인이 되는 그런 인생, 그런 신앙의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두며 하나님의 말씀과 율례와 규례를 따라 살아가는 인생과 믿음이 되게 하여 달라고 날마다 치열하게 간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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