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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0일 새벽설교 요약
    2026-08-10 06:01:00
    고윤수
    조회수   2

    본문 / 열왕기상 2:1-9
    제목 /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 형통하리라

    1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4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5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내게 행한 일 곧 이스라엘 군대의 두 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예델의 아들 아마사에게 행한 일을 네가 알거니와 그가 그들을 죽여 태평 시대에 전쟁의 피를 흘리고 전쟁의 피를 자기의 허리에 띤 띠와 발에 신은 신에 묻혔으니
    6 네 지혜대로 행하여 그의 백발이 평안히 스올에 내려가지 못하게 하라
    7 마땅히 길르앗 바르실래의 아들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그들이 네 상에서 먹는 자 중에 참여하게 하라 내가 네 형 압살롬의 낯을 피하여 도망할 때에 그들이 내게 나왔느니라
    8 바후림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너와 함께 있나니 그는 내가 마하나임으로 갈 때에 악독한 말로 나를 저주하였느니라 그러나 그가 요단에 내려와서 나를 영접하므로 내가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여 이르기를 내가 칼로 너를 죽이지 아니하리라 하였노라
    9 그러나 그를 무죄한 자로 여기지 말지어다 너는 지혜 있는 사람이므로 그에게 행할 일을 알지니 그의 백발이 피 가운데 스올에 내려가게 하라
    오늘 본문 열왕기상 2장은 이렇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기름 부어 세우신 이스라엘의 2대 왕 다윗, 이스라엘의 전성기를 일군 용맹한 전사이자 위대한 왕, 다윗이 이제 그에게 허락된 생을 마치려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것을 먼저 기억하게 합니다.
    수많은 시를 쓰고, 하나님과 동행했던 위대하고 훌륭했던 왕도 죽음의 문제를 넘어서지 못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그렇습니다.
    어떤 절대권력을 가진 자라도 그렇습니다.
    위대한 업적을 남긴다 해도 그렇습니다.
    부와 명예, 힘과 권력, 건강 그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이 땅에서 일시적으로 누리도록 허락하시는 것일 뿐입니다.
    언젠가 그날이 되면 우리 모두는 예외 없이 그 모든 것을 내려놓고 돌아가야 합니다.
    본문 1~2절은 계속 이어 말합니다.
    1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다윗의 위대함이 돋보입니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겸손함입니다.
    죽음을 허락하시는 하나님 앞에 겸손히 그것을 인정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갈 수 밖에 없는 그 길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위대한 선 왕을 떠나보내는 자리에서 서 있는 아들, 여러 가지로 아직 어린 솔로몬을 향해 대장부가 되라 격려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뒤를 이을 이스라엘의 왕에게 유언을 남깁니다.
    본문 3절입니다.
    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이 땅의 생을 마치고 있는 다윗 왕은 이제 그 왕위를 이을 솔로몬에게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그의 의무를 다하라는 유언을 명령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다윗이 아들 솔로몬에게 준 명령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생애를 통해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몸소 경험하여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인생이 얼마나 복된 인생인지를 다윗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왕이라는 이 땅의 절대권력도 하나님께서 부여하시는 것이며 어떤 인생도 하나님의 주권과 권위 아래에 놓인 인생임을 아들 솔로몬으로 하여금 기억하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그의 생의 마지막 유언으로 하나님의 명령과 뜻을 따라 살아가는 인생이 복된 인생이며 형통한 인생이라는 것을 자신의 뒤를 이을 이스라엘의 왕인 솔로몬에게 각인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놀라운 약속을 아들에게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그 약속은 실로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이제 자신에게 하락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아들 솔로몬이 이어받을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4절 말씀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4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약속하신 이 약속이 얼마나 엄청난 복인지를 아는 지혜로운 자라면, 그는 당연히 이 약속을 부모가 물려주는 그 어떤 보화나 유산보다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지키려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후손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준행하는 길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그리고 하나님을 진실한 마음으로 섬긴다면, 그의 후손 가운데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계속하여 있게 하시겠다는 약속을 허락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아를 미리 약속하고 계시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않으리라”는 이 약속은 조건이 있었습니다. 
    만약 솔로몬이 자기 평생에 이 조건을 이행하면, 그는 이 약속을 그의 평생에 누리며 그의 후손 또한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다윗은 부디 이 약속이 솔로몬에게 이어지며 솔로몬의 후손을 통해서도 누리게 되길 소망하며 유언으로 솔로몬에게 전달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신암의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다윗과 같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평생의 약속 말씀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여러분 그 약속이 얼마나 소중한 신앙의 유산인지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약속이 여러분의 시대에 성취되길 소망해야 합니다.
    또한, 그 아름다운 신앙 유산이 여러분의 자녀들, 다음 세대 가운데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가르치고 남겨야 합니다.
    그들로 그 약속이 얼마나 보배로우며 사모할 만한 것인지를 알려주고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혹시라도 여러분에게 허락된 그 약속이 더디 이뤄지고 있다면, 먼저는 여러분의 삶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포함되어 있는 조건들을 다시 살펴보시고 그 길에서 벗어나지는 않았는지 살피고 돌이키는 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돌이킨 후에 여러분에게 허락된 그 약속을 속히 이뤄주시길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중에는 그런 평생의 약속이 없으시거나 기억이 희미하신 분도 있으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 그런 약속을 달라고 간구하시고, 약속을 다시 선명하게 비춰주시고 깨닫게 해 달라고 구하십시오.
    대대로 전달할 하나님의 약속, 육신의 자녀들에게, 또한 영적 자녀들에게 전달할 하나님의 보배와 같은 약속을 부어주시도록 간구하십시오.
    보배로운 약속들을 묵상하고 그 약속에 포함된 뜻과 의미, 그리고 약속을 통해 펼치실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발견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구하십시오.
    성경에는 수많은 보배로운 약속들로 넘쳐납니다.
    그 약속들을 깨어 누리시는 우리 신암의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본문 5절 이후부터는 다윗이 자신의 생애를 마무리하면서 지혜로운 아들 솔로몬에게, 또 앞으로 새로운 이스라엘을 이끌 자로서 청산해야 할 자신의 과거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내용들은 자신의 원한 관계를 해결해 달라는 부탁이거나 원수를 갚아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나라 가운데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올바르게 세워지길 새로운 왕에게 부탁하고 있는 것입니다.
    5~6절 말씀입니다.
    5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내게 행한 일 곧 이스라엘 군대의 두 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예델의 아들 아마사에게 행한 일을 네가 알거니와 그가 그들을 죽여 태평 시대에 전쟁의 피를 흘리고 전쟁의 피를 자기의 허리에 띤 띠와 발에 신은 신에 묻혔으니
    6 네 지혜대로 행하여 그의 백발이 평안히 스올에 내려가지 못하게 하라
    먼저, 군대 장관인 요압 장군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요압 장군은 다윗과 함께 전장을 누비며 생사를 함께 넘나들던 가장 최측근이자 혈육으로는 친척 관계에 있던 자였습니다.
    요압은 이스라엘의 훌륭한 두 군대 장관, 아브넬과 아마사를 차례로 죽인 인물이기도 합니다. 
    요압은 두 사람을 무참하게 살해합니다. 
    다윗이 태평 시대를 앞두고 전쟁과 관계없이 요압의 개인적 원한으로 한편으로는 경쟁상대를 제거하는 피를 흘림으로써 다윗의 마음에 심한 상처를 주었던 것입니다.
    왕이 총애하는 신하를 살해하는 것은 왕을 향한 잘못이요, 또 왕에게 큰 손실을 주는 행위입니다.
    그것은 또한 왕의 평화에 반역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요압은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법을 두려워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다윗 왕의 공의를 무시하고 무고한 피로 더럽혀진 허리의 띠와 신을 신고 있었던 것입니다. 
    다윗은 그런 요압 장군에게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실현되기를 아들, 솔로몬의 지혜에 빗대어 맡깁니다.
    다음으로 길르앗 바르실래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7절 말씀입니다.
    7 마땅히 길르앗 바르실래의 아들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그들이 네 상에서 먹는 자 중에 참여하게 하라 내가 네 형 압살롬의 낯을 피하여 도망할 때에 그들이 내게 나왔느니라
    다윗은 솔로몬에게 요압과는 달리 바르실래의 아들들에게는 은총을 베풀 것을 당부합니다.
    바르실래가 누구입니까?
    다윗이 한때 자신의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인해 급히 예루살렘에서 도망칠 때, 다윗왕과 그 따르는 무리를 찾아와 여러 다양한 음식물과 필요한 도구들을 시기적절하게 공급하며 위로했던 그 바르실래입니다.
    바르실래는 이 당시 이미 죽은 것으로 짐작하게 됩니다.
    다윗은 자신의 임종을 맞아 전에 자기가 받은 친절과 은혜를 회상하고 기억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받은 은혜를 그 친절을 베풀었던 바르실래의 후손들에게 갚을 것을 아들 솔로몬에게 부탁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도 누군가로부터 친절과 은혜를 입을 수 있습니다.
    그들의 친절과 호의가 큰 위로와 힘이 되어 오랫동안 마음에 따뜻한 추억으로 남고 기억하게 되는 그런 경험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받은 친절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아들 솔로몬에게 그러한 합당한 태도와 법칙을 마음에 품도록 교훈하고자 했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제 다윗은 시므이에 관하여 이야기를 합니다.
    본문 8~9절 말씀입니다.
    8 바후림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너와 함께 있나니 그는 내가 마하나임으로 갈 때에 악독한 말로 나를 저주하였느니라 그러나 그가 요단에 내려와서 나를 영접하므로 내가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여 이르기를 내가 칼로 너를 죽이지 아니하리라 하였노라
    9 그러나 그를 무죄한 자로 여기지 말지어다 너는 지혜 있는 사람이므로 그에게 행할 일을 알지니 그의 백발이 피 가운데 스올에 내려가게 하라
    베냐민 사람 시므이, 그는 다윗이 압살롬의 반역을 피하여 도망할 때 다윗을 따라오며 독한 말로 저주를 퍼부었던 자였습니다.
    아픔과 슬픈을 당하고 있던 다윗,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곤란함을 당하고 있는 다윗을 향하여 시므이는 다윗 왕을 저주하고 괴로워하는 다윗의 마음에 식초를 붓는 것 같은 저주를 쏟아내었던 인물이었습니다.
    압살롬의 난이 제압되고 다윗이 다시 왕궁으로 돌아올 때 시므이는 다윗 왕 앞에 엎드리며 자신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간청하였습니다.
    다윗 왕은 그에게 용서를 베풀어줍니다.
    다윗 왕은 자신이 시므이를 죽이지 않겠다고 맹세한 사실과 자기에게 행한 악행에 대한 보복으로 이제 다시 찾은 평화의 시기에 자신의 말에 피를 묻히지 않으려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지혜로운 왕 솔로몬에게 시므이를 향한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올바르게 세워지도록 부탁합니다.
    다윗은 솔로몬이 기회를 포착하면 무엇이 적당하며 무엇을 행하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를 잘 아는 지혜로운 사람임을 알고 있었기에, 시므이를 그에게 맡겨졌습니다. 
    다윗은 시므이를 용서해 준 일, 그 맹세가 영구적인 것이 아니며 다윗이 살아있는 동안 유예해준 것에 지나지 않음을 솔로몬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이는 다윗의 개인적인 복수심으로부터 나온 것이 아닙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다스리도록 허락하신 그 나라가 올바르게 세워지기를 갈망하는 깊은 열의와 하나님께서 그의 가족에게 하신 언약 때문이었습니다. 

    이제 다윗 왕은 요압이 흘린 무고한 피에 대해 공의를 세우고, 바르실래가 베푼 호의와 친절에 대해서는 그의 후손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은혜를 갚게 했으며, 시므이를 지혜롭게 처리할 것을 솔로몬에게 당부하였습니다.
    이 모든일은 솔로몬의 왕권이 하나님의 정의와 은헤 위에 세워져야 함을 강조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새로운 왕이 된 솔로몬에게 그의 전략이나 능력에 의지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지혜에 붙들려 살아가기를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다윗은 참된 형통이 하나님의 말씀, 그 언약 안에 머무는 삶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며, 솔로몬도 다윗을 닮아 그런 삶을 살아내기를 소망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신암의 성도 여러분,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과 언약에 붙들린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말씀하시는 그 뜻에 순종함으로 나아가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후손들에게 그 아름다운 신앙의 유산을 잘 전달해주는 그런 영적 부모의 사명을 잘 감당하시는 우리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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